주식 공부

[주식용어] ETF 이름 알기(미국S&P500)

리브리뷰 2024. 11. 18. 09:18

한국투자신탁 앱에서 ISA 계좌를 활용하기 위해,

국내 ETF 내 미국S&P를 검색해봤다.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TR(H)

TIGER 미국S&P500선물(H)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합성H)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S&P500선물(H)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합성H)

KODEX 미국S&P500금융

 

ACE 미국S&P500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RISE 미국S&P500

RISE 미국S&P500(H)

 

SOL 미국S&P500

SOL 미국S&P500ESG

 

PLUS 미국S&P500

 

KOSEF 미국S&P500

 

총 20개의 종목이 나왔다.

 

S&P500이 좋대서 모아보자 하는데, 이리 검색이 많이 되면...

어떤 걸 사야 한다는 건지 알 수가 없지 싶어

알아보게 된 ETF 이름 분석...

 


 

ETF 이름 알고 가기

자산운용사/ETF 브랜드명 + ETF 추종 지수/섹터명/테마명 + 상품 구조(지수 추종 방식)

 

ex) TIGER 미국S&P500 배당귀족

  • TIGER: 미래에셋 운용의 ETF 브랜드
  • 미국S&P500: ETF 추종 지수
  • 배당귀족: 상품 구조(지수 추종 방식)

 

ETF 이름 뒤 상품구조에 대해 알고 가기

TR,  H, 선물, 합성,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 구조에는 현물형과 파생상품형이 있다고 한다.

 

현물형은 실제 현물(주식, 채권 등)을 보유하여 투자하는 것이고,파생상품형은 옵션 등 파생 상품이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주도록 투자하거나, (레버리지, 인버스) 실제 현물을 보유하지 않으며 투자하는 (선물, 합성)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

 

ETF 명칭에서현물형 펀드는 ()가 붙지 않고,파생상품형은 () 안이나 이름 끝에 정보가 추가로 붙는다.

 

 

  1. TR
    • Total Return(총 수익)
    • 배당금 미지급 자동 재투자
    • 장기적 큰 성장 기대
  2. H / UH
    • Hedged(헤지) / Unhedge(언헤지) = 환 헤지 / 환 노출
    • H(헤지)
      • 외환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어 조치
      • 달러 환율 변동시 ETF 수익률 영향 줄이는 방식
    • UH(언헤지)
      • 투자한 국가의 주가 변동 외 환율 변동성을 모두 반영
    • 일반적으로 펀드나 ETF 명에 'H'가 없는 경우 'UH'로 보면 된다.
  3. 선물
    • 실물자산 투자가 아닌 미래의 실물/주식 가격에 투자
      24년 11월에 12월에 실물 가격에 적힌 '계약'을 매수 후
      12월 만기일에 11월 적었던 가격 계약으로 실물을 사고,
      그것은 또 다시 누군가에게 팔고
      다시 25년 1월 실물 가격의 '계약'을 매수하는 방식의 투자
  4. 합성
    • 자산운용사가 직접투자가 아닌 다른 운용사에게 운용을 맡겨 운용
    • 높은 수수료
    • 분배금이 없다
  5. 레버리지
    • 선물 등의 파생상품을 활용해 일정 비율로 더 높은 상승 또는 하락이 되도록 설계된 펀드
    • 상승 또는 하락 시 2배로 이익 손실로 이어진다.
    • 2배는 '일별' 수익률의 2배이며 '기간'수익률의 2배는 아니다.
    •  
  6. 인버스
    • 기초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ETF
      * 기조지수: S&P500, NASDAQ100, KOSPI200 등
    • 시장의 하락 시 수익 나는 구조.
    • 기초지수가 1% 하락 시 1%의 수익을 낸다. 반대의 경우 손해를 본다.
      * 인버스×2 는 기조치주 1% 내릴 때 2%의 수익을 낸다.
 

 

읽을 때는 이해한 것 같은데,

막상 정리해보니, 이해한 듯 하지만 온전히 이해한 것 같지는 않다.

아마 종목 보기에서 관련 주식들이 나오면

다시 와서 읽어볼 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에 기록하는 행위가 나쁘지 않구나 싶다.

 

처음엔 짠부자님 톡에서 블로그 챌린지 핑계로 공부하자,

다음엔 티스토리 오블완에 참여해서 쿠폰 얻자 싶어 시작했는데...

뭘 쓸까가 아니라 쓸 게 너무 많구나 로 변했다.

 

게다가 요즘은 증권사 앱에 접속할 때마다

'아 맞다. 이거 내가 적어놨었는데...' 하며

내 기록을 살펴본다.

 

매일 블로그 기록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용어 하나를 접하면, 검색하고 읽고 정리하고, 다시 보는 행위가

어느새 하루 일과 중 하나의 할 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물론 계기가 끝나면 또 다른 계기가 있어야 가능하겠지만...)

 

블로그의 주식공부 또는 주식용어에 대한 나의 기록은

그것을 이해하고 온전히 내가 '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순간이 온다면,

아마도 그때가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쓴 행위의 순기능을 발휘하는 시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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