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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기록4

일과 시간의 상관 관계 몇 년 전 코로나의 여파로 일을 쉬게 되었는데...내가 하던 일은 그 여파가 크게 작용하여, 나의 고용주들은 버티다 그만두기도 했고, 필요의 끝 순서인 나와 그 외 사람들이 제일 먼저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을 계기로오랜 기간 지속했던 나의 일을 내려놨다. 하지만, 생각보다 새로운 사회는 녹록지 않았다.그것 또한 여전히 불투명했으니까...작년부터 꾸물꾸물 준비하던 새로운 일을 또 다시 도전 중인데,질질 끌지 말고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그것이 아니라면 과감히 정리, 또 다른 것을 찾아야 하니까. 하지만, 잘 된다면 아마 못해도 5~10년간은 잘 해 볼 작정이다. 매일 출근 전과 퇴근하고 운동 후, 주말이라고는 하지만,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다.그래도 나름 효율적이라 생각한다.그러다 보니, .. 2025. 4. 22.
[재테크: 속도]에 대한 글을 읽고 https://saltyrich.tistory.com/227 재테크 이야기: 속도에 대하여기침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서 그런지, 여러 생각이 머리를 채웠습니다. 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모토는 "많이 벌고, 적게 쓰고, 잃지 않기" 입니다.그것을 "자신saltyrich.tistory.com   노동 시간과 노동 수입은 비례한다... 라는 생각으로  복잡하고 바쁜 연말과 신년을 보냈다.노동 시간 만큼 일 해야만 소득이 생긴다는 것 만큼 불편함이 따르는 말도 없다.예전까지는 당연한 말이었는데,지금은 왜 저 문장이 그토록 불편하고, 멍청하게 느껴질까. 아마 내가 처한 상황들로 인해 더욱 내 마음 깊이 박혀 있는 것 같다. 사무실 환경과 회사의 불투명한 미래, 제멋대로인 상사(대표) .. 2025. 2. 7.
계획의 차질 1,000원으로 시작한 26주 적금.2천원을 거쳐 3천원으로 풍차돌리기 중이다. 내년에 5천원으로 바로 올리고 싶어,적금 두개와 모니모 팝콘 저축을 가입했었다. 그게 무리가 되었던지, 월급 나오기 전, 몇 일이 적자가 났었다.하필 적금이 몰린 주였다. 2월 말 모니모 저축 만기로 좀 나아질 듯 하지만,앞으로 1월과 2월 초급여일 직전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 듯 싶다. 아무래도 적금 날짜를 잘못 선택한 듯 하다.내년 재가입 시, 급여일 이후로 날짜 변경하고,꼼꼼하게 계산 후 가입하기로 한다.  최근 내가 느끼는 건,적금도 쇼핑과 같다.순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게다가 일반적으로 적금이 3~4%인데,7~8% 적금을 만나면,무리를 해서라도 넣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하지만, 가입하고픈 게 있어도내 경제력을 .. 2024. 12. 10.
패턴의 유지 나의 패턴출근을 한다.주말은 쉰다. 하지만,10월부터 시작된 온갖 행사들쉬지 못한 주말의 나날들 다시 월요일유난히 정신없이 바쁜 날높아지는 스트레스 앱테크도 주식공부도 저축도새로 시작한 일까지...하루도 쉬면 안 된다는 압박감 패턴의 주기적 리듬인춤을 추는 감정 노선  이런 패턴이 지속된다면 난 아마 땅속으로 숨어버리고 싶을 거야. 내 마음이 하는 말'해야 한다.''도망가자.' 날 보는 이가 하는 말"지금 너에겐 당위가 너무 많아.못해도 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해."  당위. 마땅히 해야 하는 것들. 그것이 내게 주는 것은앞으로 살아갈 희망을 주는 반면,시간의 틈 사이까지 메우는 압박을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패턴을 유지할 때. 202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