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의 차질
1,000원으로 시작한 26주 적금.2천원을 거쳐 3천원으로 풍차돌리기 중이다. 내년에 5천원으로 바로 올리고 싶어,적금 두개와 모니모 팝콘 저축을 가입했었다. 그게 무리가 되었던지, 월급 나오기 전, 몇 일이 적자가 났었다.하필 적금이 몰린 주였다. 2월 말 모니모 저축 만기로 좀 나아질 듯 하지만,앞으로 1월과 2월 초급여일 직전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 듯 싶다. 아무래도 적금 날짜를 잘못 선택한 듯 하다.내년 재가입 시, 급여일 이후로 날짜 변경하고,꼼꼼하게 계산 후 가입하기로 한다. 최근 내가 느끼는 건,적금도 쇼핑과 같다.순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게다가 일반적으로 적금이 3~4%인데,7~8% 적금을 만나면,무리를 해서라도 넣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하지만, 가입하고픈 게 있어도내 경제력을 ..
202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