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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기록11

일과 시간의 상관 관계 몇 년 전 코로나의 여파로 일을 쉬게 되었는데...내가 하던 일은 그 여파가 크게 작용하여, 나의 고용주들은 버티다 그만두기도 했고, 필요의 끝 순서인 나와 그 외 사람들이 제일 먼저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을 계기로오랜 기간 지속했던 나의 일을 내려놨다. 하지만, 생각보다 새로운 사회는 녹록지 않았다.그것 또한 여전히 불투명했으니까...작년부터 꾸물꾸물 준비하던 새로운 일을 또 다시 도전 중인데,질질 끌지 말고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그것이 아니라면 과감히 정리, 또 다른 것을 찾아야 하니까. 하지만, 잘 된다면 아마 못해도 5~10년간은 잘 해 볼 작정이다. 매일 출근 전과 퇴근하고 운동 후, 주말이라고는 하지만,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다.그래도 나름 효율적이라 생각한다.그러다 보니, .. 2025. 4. 22.
큰 폭의 주식에도 흔들리지 않길... 주식 시장이 오르락 내리락...큰 폭으로 널뛰기를 하는 하루하루가 지나는 중에도아직 적은 금액이라 그런지, 감정의 동요가 없었다.아닌가...?앞자리 숫자가 달리진 걸 보고'어!' 외마디를 쳤던 걸 보면 조금 있었던 듯 싶다.하지만 그 후 들었던 생각은'기다리면 또 오르겠지 뭐...' 였다. 맞든 아니든... 할 일 하며, 그날도 적립식으로저축하듯 소액 매수를 했다. 이래서 분산투자를 하라고 하나보다. 지금이야 소액이지만,5년 후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좀 늘어나 있을 텐데...그때는 어떠려나... 흔들리지 않고 계획한 대로내가 정한 길을 잘 나아가길 바래본다. 2025. 4. 10.
정리 아침  오늘의 적금&지출 내역 확인 후그에 따른 계좌 이체 하기  이자받기 또는 앱테크하기케이뱅크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토스모니모페이백키움증권네이버  저녁 걸음수 앱테크 하기캐시워크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토스모니모 계좌의 흩어진 금액 네이버CMA 계좌로 모으기 가계부 정리하기  앱테크의 수가 너무 많아 줄였다.(줄였는데도 많다는 건 함정) 시간 투자 대비 그 대가가 적다고 느껴졌기에...대신 그 시간만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투자하기로 했다. 저축습관 만들기를 한 이후,이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습관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뿌듯한 마음과 함께 이전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고,그 다음 습관 만들기를 위한 더 나은 목표를 만들게 된다. 그런 와중에 이전의 나와 비교하는 생각은현재의 나를 합리화시키는 생각을 생.. 2025. 2. 25.
[재테크: 속도]에 대한 글을 읽고 https://saltyrich.tistory.com/227 재테크 이야기: 속도에 대하여기침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서 그런지, 여러 생각이 머리를 채웠습니다. 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모토는 "많이 벌고, 적게 쓰고, 잃지 않기" 입니다.그것을 "자신saltyrich.tistory.com   노동 시간과 노동 수입은 비례한다... 라는 생각으로  복잡하고 바쁜 연말과 신년을 보냈다.노동 시간 만큼 일 해야만 소득이 생긴다는 것 만큼 불편함이 따르는 말도 없다.예전까지는 당연한 말이었는데,지금은 왜 저 문장이 그토록 불편하고, 멍청하게 느껴질까. 아마 내가 처한 상황들로 인해 더욱 내 마음 깊이 박혀 있는 것 같다. 사무실 환경과 회사의 불투명한 미래, 제멋대로인 상사(대표) .. 2025. 2. 7.
2025년 1월 1일 주식 첫 경험을 돌아보며... 작년 처음 주식을 시작했다.시작했다고 말하기도 애매하지만,소수점이라도 시작한 건 맞으니까... 토스 증권에서 매일 출석하면 소수점 주식을 주길래 시작했던 주식.이후, 소수점 주식을 사면 같은 금액 만큼의 주식을 주는 이벤트로 주식 모으기를 시작하고,예전에 만들어두었던 증권 계좌로 미국 주식 처음하면 33달러 준다길래 그냥 아무거나 샀던 경험도 있고,ISA 계좌 만든다고 이리저리 알아보며 겨우 시작.카뱅 한달적금 만드니, 하나증권 주식 쿠폰을 받아 계좌를 개설했고 아, 이런 경험도 있었다.테슬라를 천원씩 몇달간 모으고 있었는데,갑자기 껑충 뛰길래, 얼른 팔아서 이익금 챙기면서 기뻐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일도 바쁘고, 계획했던 예산이 틀어져그마저도 못하고 있는 중이다. 내년 2월 20일 이후 모으는 것이 .. 2025. 1. 1.
2025년 절약 각오 다지기 1. 옷 안사기.2. 커피숖에서 커피 내돈주고 안사먹기.3. 택시 안타기.4. 사고 싶은건 3개월 이상 통장에 용돈모아 사기.5. 배달 안시키기.6. 장볼때 적어가서 사기.7. 편의점 안가기. 26주 적금 채팅방에 올라온2025년 1년만이라도 지켜보자며 다들 각오를 다지는 중이다. 나도 각오를 다져야지 하다가...옷 안사기 에서 망설여진다. 긴팔 티는 내년에 사자! 생각하고올해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쇼핑에 별 관심이 없는 편이고,물건 하나를 사도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옷도 당연히 오래 입는다. 나름 옷은 계획대로 사기 때문에옷 안사기는 지키기 어려울 듯. 그 외 나머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카페는 쿠폰이 생겼을 때만 가고,택시는 아예 안 타고...사고 싶은 건 미리 .. 2024. 12. 11.
계획의 차질 1,000원으로 시작한 26주 적금.2천원을 거쳐 3천원으로 풍차돌리기 중이다. 내년에 5천원으로 바로 올리고 싶어,적금 두개와 모니모 팝콘 저축을 가입했었다. 그게 무리가 되었던지, 월급 나오기 전, 몇 일이 적자가 났었다.하필 적금이 몰린 주였다. 2월 말 모니모 저축 만기로 좀 나아질 듯 하지만,앞으로 1월과 2월 초급여일 직전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 듯 싶다. 아무래도 적금 날짜를 잘못 선택한 듯 하다.내년 재가입 시, 급여일 이후로 날짜 변경하고,꼼꼼하게 계산 후 가입하기로 한다.  최근 내가 느끼는 건,적금도 쇼핑과 같다.순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게다가 일반적으로 적금이 3~4%인데,7~8% 적금을 만나면,무리를 해서라도 넣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하지만, 가입하고픈 게 있어도내 경제력을 .. 2024. 12. 10.
오블완 챌린지 완료 톡방에서 재테크 블로그 공유를 위해 시작한 블로그 혼자서는 유지하기 어려울 것 같아이걸 계기로 공부를 시작하자는 취지였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를 보게 되었고, 최종인 21일까진 어렵고,3일 정도면 할 수 있지 싶어 시작했다.(햄버거 혜택 응모도 할 겸) 그런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건지,괜시리 오기가 나고,점점 도전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렇게 꽉꽉 채워 21일을 완주했다.   오블완 챌린지의 효과는 생각보다 컸다. 블로그를 시작한 나의 주 목적은경제 공부로 인해 경제 개념 장착까진 아니어도경제 관련된 생각과 생활을 글로 정리하여 약간의 윤택한 삶을 만들자 였다. 21일간 매일 글 적는 행위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했다.  생각하는 것을 단지 읽어 넘어가지 않고,정리한 후.. 2024. 11. 29.
패턴의 유지 나의 패턴출근을 한다.주말은 쉰다. 하지만,10월부터 시작된 온갖 행사들쉬지 못한 주말의 나날들 다시 월요일유난히 정신없이 바쁜 날높아지는 스트레스 앱테크도 주식공부도 저축도새로 시작한 일까지...하루도 쉬면 안 된다는 압박감 패턴의 주기적 리듬인춤을 추는 감정 노선  이런 패턴이 지속된다면 난 아마 땅속으로 숨어버리고 싶을 거야. 내 마음이 하는 말'해야 한다.''도망가자.' 날 보는 이가 하는 말"지금 너에겐 당위가 너무 많아.못해도 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해."  당위. 마땅히 해야 하는 것들. 그것이 내게 주는 것은앞으로 살아갈 희망을 주는 반면,시간의 틈 사이까지 메우는 압박을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패턴을 유지할 때. 202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