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방에서 재테크 블로그 공유를 위해 시작한 블로그
혼자서는 유지하기 어려울 것 같아
이걸 계기로 공부를 시작하자는 취지였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를 보게 되었고,
최종인 21일까진 어렵고,
3일 정도면 할 수 있지 싶어 시작했다.
(햄버거 혜택 응모도 할 겸)
그런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건지,
괜시리 오기가 나고,
점점 도전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렇게 꽉꽉 채워 21일을 완주했다.
오블완 챌린지의 효과는 생각보다 컸다.
블로그를 시작한 나의 주 목적은
경제 공부로 인해 경제 개념 장착까진 아니어도
경제 관련된 생각과 생활을
글로 정리하여 약간의 윤택한 삶을 만들자 였다.
21일간 매일 글 적는 행위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했다.
생각하는 것을
단지 읽어 넘어가지 않고,
정리한 후 다시 보고, 생각하고
문득 '그게 뭐였지?' 하며
내가 쓴 글을 다시 보는 것으로
공부에 대한 복습도 할 수 있었다.
오블완 할 때처럼 자주 글을 쓰지는 못하겠지만,
아마 꾸준히 이 블로그를 이용할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오블완 챌린지에 도전한 것은
이 달에 가장 유의미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블완 챌린지 다음의 목표는
블로그 수익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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