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올해 계획 중 월 저축 풍차가 있었다.
1월부터 하고 싶었으나,
나의 현 경제 사정으로는 현 저축액도 버거워
7월 예정으로 계획을 세웠다.
꼭 지키고 싶다.
아주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지만,
해가 바뀔수록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6주 적금의 1만원짜리 대비도 있고,
저축에 대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26주 적금 풍차돌리기를 하며 느낀 점은...
아주 적은 금액도 반복되는 행동은
아주 거대하진 않아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시 과정이 된다.
매월 정기 적금이 모여 정기 예금이 되고,
나를 지탱하는 경제적 기둥이
점점 더 탄탄해질 것이라 확신한다.
꼭 지키고 싶어 글로 남겨놓는다.
잊지 말자!
월 풍차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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